자연사랑! 생명존중! 사람존중!

하운의 시학

파괴

2022년04월20일 16시08분
  파괴   김남열

2022년04월20일 14시42분
머리말 산으로 간다. 마음의 위안을 받으러 아니, 마음에 뭍은 티끌을 털로 간다. 구름 따라, 바람 따라, 그들이 온 길을 따라 마음껏 걸어본다. 만물의 영장이라고 불리는...

시집 천수경

2022년04월20일 10시52분
서문 사람들의 삶의 무게는 다양하다. 그래서 그 삶이란 것이 다양하기에 무어라 정의 내릴 수가 없다. 인위적 판가름으로 측정할 수가 있다면 정의 내릴 수가 있을 것이다....

시집 반야심경

2022년04월20일 05시08분
    서문 사람들의 삶은 다양하다. 그래서 그 삶이란 것이 무엇인가? 를 확연하게 정의 내릴 수가 없다. 수학적 판가름으로 길이나 무게로 측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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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바이러스

인간다운 사람

2022년04월20일 04시43분
인간다운 사람 인간이 인간을 사랑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인간이다. 동물은 인간답게 사람을 나누지 못한다. 그래서 동물이다. 그러나 살면서 인간이 인간답지 못하여...

극한의 감정 행복

2022년04월20일 18시12분
  극한의 감정 행복   인간에게 있어서 행복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인간은 행복해 질 수 있을까. 인간이라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최고의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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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문학>

2021년01월08일 07시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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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다운 사람

2022년04월20일 04시43분
인간다운 사람


인간이 인간을 사랑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인간이다. 동물은 인간답게 사람을 나누지 못한다. 그래서 동물이다. 그러나 살면서 인간이 인간답지 못하여 동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 아니, 인간답지 못하여 동물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인간의 행동은 이성적 판단 기준에 의하여 움직인다. 그 이성이 파괴 될 때 인간은 판단 능력을 상실한다. 그래서 정신적 이탈과 행동적 일탈을 하게 되며 동물보다 못한 그 이하의 행동을 자행한다. 아니 그가 짐승이 된다. 야수가 된다. 밀림에 사는 한 마리의 짐승이다.

그에게는 ‘사람’ 조차도 한 마리의 짐승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을 짓밟는 것에 대하여 양심의 가책이 없다. ‘양심의 가책’은 인간만이 가지는 인간 본성의 감정이다.    그 감정이 인간을 다시 태어나게 하며, 궤도 이탈을 한 인간을 본연의 자리로 찾아가게 만든다.
짐승은 양심의 가책이 없다. 짐승 본연의 본능만 있을 뿐이며 그 본능에 따라서 움직인다. 그러기에 양심의 가책을 가질리 만무하다. 그래서 생명을 파괴하고, 이웃을 짓밟는다. 그에게는 사랑으로 향하는 고유한 감정이 없다. 사랑으로 향하는 감정은 신이 인간에게만 부여한 고유한 신성이다. 그러기에 그 신성 앞에 인간은 평등하며 자연 앞에서는 모든 인간이 잘나든, 못나든 초연해 진다.  
그러기에 사람인 인간이 인간을 사랑한다는 것은 극히 당연한 처사이다.


그래서 “누군가 나에게 그리움이 무엇이냐 물으신다면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갈 수 있는 유일한 징검다리” 라 말 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는 것은 숙명적 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